대우자동차판매는 올 2·4분기 결산결과 연결매출 8,690억원, 연결영업이익 249억원, 연결순이익 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32.5%, 영업이익은 438%, 당기순이익은 1,97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구성은 자동차부문이 81.7%(7,102억원), 건설부문이 18.3%(1,588억원)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상반기 매출 1조6,594억원, 영업이익 394억원, 순이익 270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14억)보다 256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매출은 다마스, 라보의 판매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29.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5%와 1,793% 신장했다. 이는 고유가로 인한 경차 마티즈와 토스카, 윈스톰 등 고가차의 판매급증과 매출단가가 높은 중형 트럭 및 버스 판매의 증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가 지건열 경영재무담당 상무는 “조직효율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및 직영부문의 분사, 자동차부문의 구조조정 효과로 전년 대비 자동차 판매증가(26.5%)와 함께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의 감소(24.5%)가 주요인”이라며 "하반기부터는 토스카, 윈스톰 등의 신차효과가 소멸됨에 따라 자동차판매부문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GM대우가 향후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해 4년간 투자하는 60억달러로 인해 매출확대가 예상되고, 특히 수익성 높은 상용판매부문 매출의 꾸준한 증가와 건설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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