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13일 부분파업..교섭 재개

입력 2007년08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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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올해 임금협상 관련 재교섭을 벌이고 있는 기아차[000270] 노조가 오는 13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며 본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10일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교섭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0시30분까지 각각 주야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소하리 공장에서 사측과 10차 본교섭을 갖기로 했으며 앞으로 일정은 10차 교섭 진행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사는 그동안 9차례의 본교섭을 벌여 지난달 24일 기본급 7만5천원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지난달 말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조합원의 53.47%가 반대,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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