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경차문화 활성화에 팔 걷어붙여

입력 2007년08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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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선진 경차문화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경차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의 경차문화 체험기회를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경차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중이다.

GM대우는 오는 10월중 국내 일부 경차동호회원들을 초청, 일본의 경차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국내 경차 소유자들이 일본을 방문, 다양한 용도로 경차를 활용하는 사례를 체험시켜 국내 경차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경차 일본탐방은 경차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검토중인 사안"이라며 "국내에도 다양한 경차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자동차회사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가 국내에 경차문화를 만들려는 이유는 경차 마티즈를 BMW 미니와 같은 리틀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GM대우의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에서 마티즈는 경차의 지존"이라며 "이 점을 널리 부각시켜 세계시장에서도 당당히 작은 명차로서의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GM대우가 GM의 경차 개발기지인 점도 경차문화 육성의 배경이 됐다.

한편, GM대우는 내년 1월1일부터 1,000cc급 기아자동차 모닝이 경차로 포함돼 국내 경차시장도 경쟁체제로 재편됨에 따라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준비중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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