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이 경자동차(660cc이하) 보유 대수가 지난 6월말 현재 2천50만대를 넘어서 전체 4륜 자동차 가운데 3대 중 한대꼴인 본격적인 경자동차 시대에 돌입했다.
14일 경자동차검사협회에 따르면 6월말 경자동차 보유대수는 총 2천505만 8천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승용차 타입은 1천555만대이며 주로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화물차 타입은 950만대이다.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4륜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경자동차의 비율은 32.6%에 달했었다. 일반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자동차는 지난해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5.2% 증가한 202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경차가 보통 자동차에 비해 세금과 차량 가격이 싼데다 휘발유 가격 급등 영향으로 일반 가정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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