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7월 전년 대비 24% 성장

입력 2007년08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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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그룹이 지난 7월 한 달동안 북미를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총 2만944대를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 24% 신장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7월 실적으로는 최대 수치로, 2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7년 누적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슬러그룹의 올해 누적판매는 총 13만5,257대로 전년에 비해 18% 성장했다.

7월에는 크라이슬러, 짚, 닷지 3개 브랜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300C를 중심으로 한 크라이슬러는 총 7,480대를 팔아 8% 늘었다. 짚 브랜드는 랭글러와 랭글러 언리미티드, 컴패스 등 신차의 판매호조로 8,461대를 판매, 27% 성장을 기록했다. 닷지 브랜드는 총 5,003대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닷지 캘리버의 경우 2007년 누적판매가 1만8,616대에 이르며 크라이슬러그룹 라인업을 강력히 이끌고 있는 차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7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실적은 전년보다 48% 많은 4,102대에 이르렀다. 이 중 베네수엘라에서는 2,000대가 넘는 차가 팔리며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린 지역으로 기록됐다.

세계 125개국에 차를 팔고 있는 크라이슬러그룹의 세계시장 판매대수는 그룹 전체 실적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세계시장 공략 계획에 따라 2004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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