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제일모직은 케미컬부분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내외장재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수지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사로부터 "GM 글로벌 소재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GM 글로벌 소재 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ABS와 내열ABS, PC ABS 등 3개 제품으로, 제일모직은 이번 승인으로 미국은 물론 유럽, 중국, 호주 및 국내 GM 관계사가 생산하는 모든 브랜드의 자동차에 별도 절차없이 이들 소재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GM의 글로벌 소재 승인 제도는 자동차 소재업체의 품질과 기술력을 종합 평가해 관련제품의 사용을 허가해 주는 제도라고 제일모직은 덧붙였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일반 범용소재보다 가격이 높은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 위주로 GM 소재승인을 획득, 세계 자동차 부품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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