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스트셀링 빅3 '맹위'..승용 시장 절반 차지

입력 2007년08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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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현대차의 자존심격인 국내 베스트셀링카 빅3 쏘나타와 아반떼, 그랜저가 올해 승용차 내수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위세를 더해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01년부터 작년까지 각각 연간 판매실적 1,2위를 고수한 쏘나타와 아반테를 비롯해 2005년부터 3위를 차지한 그랜저 등 이른바 빅3 모델의 판매 실적은 2004년 21만1천166대에서 26만7천441대(2005년), 29만610대(2006년)로 증가했다. 또 올해 7월까지는 모두 18만6천560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14만6천902대)에 비해 판매 실적이 27%나 늘어났다. 이에 따라 3개 모델의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2004년 39.3%에서 올해(7월말 기준) 45.6%까지 늘어났다. 올해 국내에서 팔린 승용차 2대 중 한대가 거의 이들 모델인 셈이다.

승용차와 RV를 포함한 비상용차 시장 점유율도 2004년 24.0%에서 28.3%(2005년), 29.8%(2006년)로 해마다 높아졌으며 올해(7월말 기준)는 32.7%까지 늘어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는 10년이상 차명을 유지한 장수 모델로 브랜드 파워가 국내에서 워낙 크기 때문에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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