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는 맥라렌과의 계약을 파기할 것인가?

입력 2007년08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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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1 관련 매체들이 2005~2006년 더블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맥라렌)와 관련한 소식들을 앞 다퉈 보도하고 있다. 이들 언론보도의 공통점은 바로 알론소의 이적 가능성. 정말 알론소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것인가?

에프원라이브닷컴에 따르면 맥라렌의 대표인 론 데니스가 루이스 해밀톤과의 관계가 무척 껄끄러운 알론소에 대해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도 좋다라는 언질을 준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알론소가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그동안 수차례 불거졌었으나 ‘찻잔속의 태풍’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알론소의 F1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예선 Q3로 아론소와 해밀톤 사이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알론소가 5계단이나 뒷줄에서 스타트 한 것.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한 유력 신문은 “알론소가 남은 2년 동안의 계약을 파기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했다. 알론소는 스페인의 유력지인 마르카로부터 “팀에 머무를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아직은 모른다”고 말해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알론소가 맥라렌과의 계약을 파기한 후 새 둥지를 찾을 경우 자신의 옛 터전이면서 2회 월드 타이틀을 획득한 르노가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 2번째는 닉 하이드펠트와 내년 이후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BMW자우버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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