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존이 내년부터 판매할 전기 스쿠터 3종 품평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최근 독산동 본사로 관계사, 총판 및 딜러들을 초청,앞으로 판매할 캔디, 신화3, 신화5 등 3개 기종을 선보였다. 캔디는 여성고객과 학생, 주부를 타깃으로 하는 500W급이고 신화3는 상업용으로 배터리교채가 쉽게 설계됐다. 신화 5는 2000W급 폴리머 전지를 사용한 모델.
캔디는 500W급이지만 48V시스템을 사용해 최고 1,500W의 출력을 낼 수 있다. 무게가 가벼워 여성이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다. 전기가 방전되면 자전거로 탈 수 있다. 한 달 충전비용이 3000원 정도로 경제적이다. 회사측은 전용 헬멧, 가방 및 악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약 100만원.
신화 3은 정격 2000W급에 최고출력 3500W로 국내 도로사정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를 쉽게 분리 할 수 있어 방전시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주차후 배터리만 별도 보관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75Km/h로 한번 충전 시 40~50Km를 주행 할 수 있고 영업용은 2개의 배터리를 구입해 교체해 가면서 쓸 수 있다. 판매가격은 약150만원.
신화5는 국산 폴리머전지를 사용해 1회 충전에 96km를 달릴 수 있고, 5년간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출력은 신화3와 비슷하지만 48V 40Ah를 적용해 가격이 250만원대를 웃돈다. 정부의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받으면 소비자들은 이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레오존은 9월부터 시험판매에 들어가고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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