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포뮬러 경기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주자동차대학(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한국 대학생 자동차 연구회(AARK)와 아주자동차대학 주최로 개최되는 AARK F-125 정규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 경기 중 유일한 포뮬러 경기로 전국 14개 대학의 자작차 동아리 16개팀이 참가한다. 경주차는 125cc 이륜차 엔진을 이용한다. 또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포뮬러 SAE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차들도 대회에 참여한다.
이 대회에서는 단지 레이싱대회가 아닌 차 제작에 대한 디자인, 공학적인 설계, 양산 가능성에 대한 제작 비용도 평가한다. 정적 이벤트(검차, 비용보고서, 설계보고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동적 이벤트(가속력, 선회력, 기동력, 내구력)를 모두 높은 점수를 얻은 차가 최종 선발된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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