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미니와 글로벌 영화제 레스페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한 ‘R.P.M 공모전’의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의 분당 회전수를 뜻하는 R.P.M은 ‘1분을 움직여라’는 주제로 싸이월드 페이지내에서 약 한달간 실시된 UCC 공모전이다. 응모된 작품들은 단편뿐만 아니라 모션 그래픽,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장르가 선보였으며 이 중 미니와 레스페스트 관계자들이 선정한 총 3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등은 ‘레인보우 보이’가 차지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레인보우 보이가 우울함에 갇혀있던 소녀를 구하고 함께 신나게 춤을 추다가 무지개를 타고 날아 올라간다는 내용의 모션그래픽이다. 2등은 움직임의 역발상을 통하여 세상에서 소외받고 있는 자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작품 ‘리와인드 & 리파인’, 3등은 손가락을 이용해 각기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걸음걸이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워킹(walking)’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미니의 미니 냉장고, 미니 벽걸이 시계가 상품으로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남산드라마센터에서 열리는 ‘2007레스페스트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미니는 지난 2005년부터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 서고 있는 레스페스트 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역시 참가자들의 기발함과 혁신성을 확인하고, 숨은 인재들을 발굴함으로써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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