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존다 F 쿠페 한국 발표

입력 2007년08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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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카스(대표 이성희)가 파가니 존다 F 쿠페를 국내에 들여왔다.



LK카스는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파가니 존다 F의 베일을 벗겼다. 이 자리에는 파가니 설립자인 홀라치오 파가니가 참석했다.



이 차는 벤츠 AMG의 12기통 엔진을 얹어 배기량 7,291cc, 최고출력 602마력을 낸다. 카본파이버 섀시를 사용해 차 무게는 1,230kg에 불과하다. 앞뒤 무게배분은 46대 54. 정지 상태에서 2.6초만에 시속 100km, 9.8초만에 시속 200km를 넘긴다. 최고시속은 345km에 달한다.



이성희 LK카스 사장은 “이 차를 부유층의 사치품으로 평가하지 말아달라”며 “파가니는 창설자의 정열이 빚어낸 예술품으로, 전시장은 이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라고 말했다.



이 날 소개된 차는 지난해 홀라치오 파가니가 50회 생일을 기념해 만든 모델로, 자신이 직접 탔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려 한국시장에 줄 차가 없어 자신이 소장했던 모델을 내준 것이라고 파가니는 설명했다.



파가니는 “올해엔 이 차 1대가 한국시장에 줄 수 있는 유일한 숫자”라며 “내년에 1~2개 모델을 시장상황을 보며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의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9억~1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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