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서울에도 연료전지차에 수소연료를 넣을 수 있는 충전소가 다음달 완공된다.
2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GS칼텍스는 현재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 수소가스 연료를 넣을 수 있는 충전소 건설을 거의 마무리 짓고 시운전을 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내달 중순께 완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연료전지 차량의 시운전은 진행되고 있지만 수소가스 충전소는 아직 지난해 완공된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1곳에 그치고 있다. 현재 에너지업계에서는 서울 외에도 대전(SK에너지), 인천(한국가스공사)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을 진행하면서 1단계로 수도권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개질 방식의 충전소를 설치한 뒤 2단계에서는 물과 전기분해를 이용한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또 3단계로는 부생가스(메탄가스)를 활용해 대규모 수소생산이 가능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수소충전소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안을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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