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새 스포츠 세단 XF를 최근 공개했다.
XF는 S-타입을 대체할 모델로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경쟁하게 된다. 이 차는 420마력 수퍼차저 4.2ℓ V8 엔진을 얹어 5.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2.7ℓ V6 터보디젤 엔진도 있다. km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200g 미만이어서 친환경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운전석 문을 열면 스타터 버튼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이 버튼으로 시동을 걸고 로터리 스위치로 만든 변속 셀렉터를 돌려 변속을 한다.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시프트를 이용해 수동변속을 즐길 수도 있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아이팟을 이용할 수도 있다. 14개의 스피커를 가진 440w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트렁크 공간은 XJ보다 큰 벤츠 E클래스 수준으로 확보했다.
가격은 6만7,970유로부터 11만70유로까지 정해졌다. 출시 예정은 2008년 3월로 잡았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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