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씨드가 한국차로는 최초로 유로-NCAP(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5스타를 획득했다.
기아는 씨드가 전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최고점을 받았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 측면에서도 별 4개의 평가를 받아 탁월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해외영업본부장 김용환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씨드는 유럽 고객들이 기대한 것 이상의 결과를 냈다"며 "특히 안전성 부문에서 씨드가 유럽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기아는 유럽에서 실시하는 7년 무상보증제와 더불어 이번 유로-NCAP 테스트 결과로 유럽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다음달 유럽에서 씨드 5도어 해치백 모델에 이어 씨드 스포티 왜건(cee"dsporty wagon)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3도어 "프로씨드(Pro-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달까지 7만대의 씨드를 유럽에 수출했으며, 올해 10만5,000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