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29일(수)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센터(Crocus Expo Center)에서 개막된 "2007 모스크바 국제모터쇼(Moscow International Automobile Salon 2007)"에 "i30"와 "씨드 스포티 왜건"을 공개하고 러시아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현대는 "i30"를 러시아 시장에 최초 공개하고, 컨셉카"카르막(QarmaQ)"을 비롯해 아반떼(현지명:엘란트라), 쏘나타, 그랜저 등 총 13대를 전시했다. 기아 또한 "씨드 스포티 왜건(cee’d sporty wagon)"을 소개하고, 씨드 5도어를 비롯해 쎄라토와 오피러스, 스포티지 등 총 12대를 전시했다.
현대기아 관계자는 "오일달러로 구매력이 높아진 러시아 시장에서 "i30"와 "씨드 스포티 왜건"과 같은 다양한 스타일의 신모델을 적기에 공급,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는 7월까지 신형 아반떼 인기에 힘입어 6만7,43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기아 또한 전년 대비 18% 증가한 3만9,369대를 판매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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