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레이스 다시 '꿈틀'

입력 2007년09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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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레이스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랠리위원회는 오는 9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코리아 랠리 스프린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치러지지 않았던 오프로드 경기가 부활하면서 레이서들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온로드 레이스 위주로 진행되던 국내 모터스포츠에 다양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춘천 오프로드 경기는 랠리 스프린트 방식으로, 주최자가 정한 코스를 누가 빨리 달리느냐로 승부를 겨룬다. 흔히 랠리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랠리의 묘미를 많은 관람객들이 동시에 볼 수 있다. 따라서 관람객들은 오프로드 레이스의 묘미인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모터스포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기는 투어링카 개조부문 2개 클래스 그룹A(2,000cc 이하)와 그룹B(1,600cc 이하), 비개조 클래스인 그룹N(1,600cc 이하) 그리고 4WD의 T1, T2(4륜구동 레이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랠리위원회와 코리아랠리선수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경기에 이어 올해에는 2회 정도 더 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랠리위원회는 “오프로드 레이스를 부활시켜 국내 모터스포츠의 한 틀로 만들려고 한다”며 “오프로드 경기의 매력은 온로드 레이스와는 또 달라 풍부한 마니아층이 있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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