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정부의 주파수 규제 완화로 자동차용 타이어공기압감지장치(TPMS) 등 전파를 이용한 차량 안전장치 도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430㎒ 대역의 특정소출력무선국에 대한 주파수 허용편차를 국제 수준에 맞도록 무선설비규칙을 개정해 TPMS, 자동차용 원격 조정장치(RKE) 등 새로운 기술방식의 특정소출력무선국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통부는 아울러 자동차의 충돌방지를 위한 자동차 사각지역탐지기(BSD)용 주파수도 빠른 시일내에 분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란 타이어에 부착된 자동감지 센서가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를 감지해 타이어중의 어느 하나라도 공기압이 설정된 압력 이하로 떨어지거나 온도에 이상이 생기면 운전자에게 사전에 경고, 미리 타이어를 정비하거나 안전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특정소출력무선국의 주파수허용편차를 엄격히 제한, TPMS 등 새로운 기술방식의 특정소출력무선국을 국내에 도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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