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레이스인 타임 트라이얼에서 박정석이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타임 트라이얼 5라운드 경기 스프린터 통합전 GT-S 클래스에선 박정석(샤인레이싱)이 폴투피니시를 거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경기에서 박정석은 터보차가 불리할 것이란 예측과 달리 레이스 초반 1위를 내준 후 역전하며 우승했다. 2위는 GT 클래스 이창우(레드스피드), 3위는 GT-A 클래스에 참가한 김교환(팀맥스 패프로 캐나다)이 차지했다.
혼전 속에서 열린 GT-A, GT-B 클래스는 경기 초반 GT-B에 참가한 정보환(MRT), 김현철(팀맥스 패트로 캐나다), 최재효(인천레이싱) 등이 김교환에 이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기 중반부터 박영규(팀US/장안대운차유리)와 최웅규(팀맥스 패트로 캐나다)가 치고 나가면서 GT-A의 체면을 세웠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지 못해 결국 GT-B의 정보환과 최웅규가 김교환에 이어 상위권에 든 채 경기는 끝났다.
그룹A 챌린지와 그룹B 챌린지에서는 실크로드팀의 정성배와 강찬규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그룹A 챔피언에서는 이경국(대구 팀 리더스)이 1레이스에서 1위, 2레이스에서 2위를 해 우승컵을 가져갔다. 그룹B 챔피언은 안근호(대구 팀리더스)가 1, 2레이스 1위를 해 포디엄 정상에 섰다.
다음 경기는 오는 10월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용인=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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