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9월 재고소진 '총력전'

입력 2007년09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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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가 하반기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9월 재고소진 총력전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6월 이전 생산한 클릭과 베르나에 80만원의 할인혜택을 내걸었다. 쏘나타와 그랜저도 각각 70만원과 50만원 깎아준다. RV 또한 6월 이전 생산차종의 경우 최대 100만원, 7월 이후 생산차는 50만원을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한가위판촉에 들어갔다. 전 차종 기본 10만원의 할인과 함께 생산월에 따라 재고 추가 할인을 해준다. 로체의 경우 3월 생산차는 최대 220만원, 뉴 오피러스와 쎄라토는 3월 생산분에 한해 각각 200만원과 180만원을 깍아준다. 반면 2008년형 뉴 오피러스와 카렌스, 카니발은 할인이 없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7에 귀성여비 명목으로 30만원을 준다. 배기량 3,500cc급은 50만원이다. SM5의 경우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선택하면 위성 DMB 방송을 2년간 무료로 볼 수 있다. SM3는 귀성여비가 20만원이다. 재구매 할인은 차종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GM대우자동차는 토스카와 윈스톰에 한해 중고차 보장할부를 이어간다. 또 마티즈는 유류비로 40만원을 준다. 라세티는 현금 대신 에어컨을 무상으로 달아주고, 칼로스와 젠트라 등의 소형차는 생애 최초 구입자에 한해 20만원 더 깎아준다.

쌍용은 "한가위 듀얼 찬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뉴 카이런은 기본 10만원 할인에 커튼 에어백을 제공한다. 액티언은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한다. 액티언 스포츠는 57만원이 할인액이다. 렉스턴II는 200만원, 뉴 로디우스는 150만원을 깎아준다. 뉴 체어맨의 경우 할인대신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와의 스페셜 골프 라운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업계 관계자는 "2008년형 차종이 잇달아 등장함에 따라 2007년형 재고소진에 업체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간에 차를 팔지 않고 오래 운행할 생각이라면 할인액이 높은 재고분을 구입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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