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윈스톰, 올 상반기 최다 리콜 차종

입력 2007년09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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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의 윈스톰이 올 상반기 최다 리콜 차종에 올랐다.

6일 건설교통부의 2007년 제작결함 현황에 따르면 GM대우 윈스톰은 올해 1월 브레이크 페달을 반복 작동할 때 브레이크 부스터와 연결된 핀이 빠질 수 있어 리콜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동력조향장치의 오일냉각파이트와 저압부 호스를 조여주는 조임장치(클램프)의 조임력 부족으로 호스가 이탈, 누유되는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받았다. 상반기 리콜 두 건은 지난해 4~12월에 생산된 1만3,893대와 6~10월에 생산된 1만177대 등 거의 비슷한 기간에 생산된 차종들이 대상이어서 해당 소비자들은 두 번의 리콜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다.

이 밖에 상반기 리콜 차종으로는 GM대우 라세티와 쌍용 렉스턴II, 기아 봉고 1.4t 화물트럭이 있다. 라세티는 2005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생산된 차종에서 ECM 배선이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파이트와 간섭돼 합선이 발생,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었다. 렉스턴II는 올해 3월에서 5월 사이에 생산된 제품에서 창닦이기 모터고정용 브라켓 용접불량이 발생했다.

한편, 현재 생산되는 차종 중 품질에 문제가 발생해 자체 무상수리를 펼친 차종도 윈스톰이 유일하다. GM대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생산된 윈스톰이 특정속도, 특정엔진 회전수에서 약한 가속을 지속하는 조건으로 주행하는 경우 자동변속기에서 추진축을 동력으로 전달하는 장치의 이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무상수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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