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주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다이내믹한 성능의 뉴 A4 세단과 슈퍼카급 고성능 모델 뉴 RS6 아반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A8의 페이스리프트모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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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뉴 A4. |
아우디에 따르면 뉴 A4는 다이내믹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A4는 겉모양부터 진보적인 특성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쿠페 스타일의 지붕선은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구형에 비해 앞 오버행이 매우 짧아진 반면 보닛과 휠베이스는 더 길어졌다. 길이(4,703mm)와 너비(1,826mm)도 구형에 비해 각각 117mm와 75mm가 커져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뉴 A4는 1.8 TFSI, 3.2 FSI 콰트로, 2.0 TDI, 2.7 TDI, 3.0 TDI 콰트로 등 총 5개의 엔진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3.2 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3.7kg·m, 0→100km/h 가속시간 6.2초(수동변속기)의 성능을 낸다. 1.8 TFSI는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5kg·m, 0←100km/h 가속시간 8.6초(수동변속기)를 발휘한다. 아우디는 또 극저 배출가스 시스템을 적용,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디젤엔진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버전의 TDI 엔진을 얹은 A4도 내놓는다.
뉴 RS6 아반트는 최고의 성능, 궁극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다 일상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새로 개발한 트윈 터보차저 V10 FSI 엔진, 4륜구동 콰트로와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된 뉴 RS6는 최고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66.3kg∙m, 0→100km/h 가속시간 4.6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RS 모델의 특징은 레이싱카를 방불케 하는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최고급 편의장치와 완벽한 품질의 조화다. 아반트 모델은 여기에 높은 실용성까지 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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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RS6 아반트. |
A8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은 더욱 정교해진 주행성능, 뛰어난 승차감과 사운드, 약간의 변화가 돋보이는 내외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A8 라인업에 추가된 2.8 FSI는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28.6kg∙m, 0→100km/h 가속시간 8초, 최고속도 238km/h의 성능을 갖췄다. 알루미늄 차체 기술인 ASF를 적용해 무게가 1,690kg에 불과하다. 이 차는 A8의 장점에 친환경성까지 더해진 모델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9g/km에 불과해 동급차 중 가장 우수하다. 또 세단임에도 ℓ당 12.05km의 연비를 과시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