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사브의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을 향후 10년 안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최근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사브가 개발하는 엔트리급 신모델은 현재의 9-3에 비해 크기는 작아지면서 해치백 스타일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이미 2004년 5월 미국시장에 스바루 임프레자를 기본으로 한 9-2X를 내놓으며 조심스럽게 엔트리급 시장을 타진한 바 있다. 9-2X는 시장에 소개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5,940대가 팔렸으나 2006년엔 판매실적이 1,435대로 급감했다. 당시 9-2X의 판매가는 기본형이 2만3,685달러(약 2,230만원)였다.
스티브 세논 사브 본부장은 “9-2X의 판매경험으로부터 엔트리급 시장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로 개발할 모델은 기존 사브 모델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20~30대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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