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기술 대거 선보여

입력 2007년09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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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스가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자동차 신기술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콘티넨탈은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비전 제로" 실현을 위한 시스템 네트워킹, 모듈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연료소비 감소 기술, 모니터가 장착된 자동차 열쇠와 내장형 MP3, 콘티가드가 구현하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 등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중국과 인도, 브라질과 러시아 등 세계 신흥 자동차부품시장에서 점유율 높일 수 있는 특수 브레이크, 제어장치, 텔레매틱스 부품 등 신제품들을 내놓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터쇼에 콘티넨탈은 중저가 자동차시장과 향후 10년간 70%의 성장을 예상한 부품들을 집중 선보인다. 브레이크 부품은 보다 작고 가벼운 ABS, 브레이크 액튜에이션 모듈, 브레이크 캘리퍼가 구축돼 있다. 유로4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모듈 전자기기 제품과 ECU 등도 소개한다. 모델 수는 적으나 다양한 기능과 특징을 보유한 차세대 V5 라디에이터 냉각팬, 비용절감을 실현한 블루투스 기능들도 공개한다.



혁신적인 제품들도 발표한다. 개선된 성능, 계산된 반응, 높아진 안정성의 신개념 브레이크와 주행 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한 ESC에서 GCC, ACC에서 광선을 이용한 보조 시스템까지 가능토록 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길모퉁이의 물체를 보고 스스로 비상 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는 텔레매틱스 등이 해당 제품들이다.



이 밖에 단일전원을 이용한 신축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발전 및 발전 제동을 통한 전력공급과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통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방향도 제시한다. 특히 필요할 때마다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타이어, 개발중인 부품으로 제동 시 하중을 줄이는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회사 칼-토마스 노이만 사장은 “관련 업계에서는 비용에 매우 민감하지만 가격경쟁력 때문에 차의 안전성과 장기적인 품질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며 “우리 엔지니어들은 각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면서도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이번 전시회에선 이런 면들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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