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2008년형 S-타입 출시

입력 2007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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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는 13일 스포츠 세단인 S-타입 3.0과 2.7 디젤을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 12월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모터쇼에서 데뷔한 새 차는 구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강화된 편의장치 등으로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2008년형 S-타입은 강인한 이미지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위해 재규어의 고성능 모델인 R버전의 범퍼와 메쉬그릴을 채택했다. 업그레이드된 18인치 고성능 휠도 끼웠다. 또 곡선이 강조된 기존 보닛을 V자형의 새로운 알루미늄 보닛으로 바꿔, 디자인 상의 변화뿐 아니라 무게도 8kg이나 줄임으로써 주행능력을 배가시켰다. 서스펜션에도 알루미늄을 썼다. 무게를 줄인 알루미늄 서스펜션 덕분에 보다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이는 불규칙한 노면에 의한 차체 움직임과도 독립적으로 작동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자동 각도조절 기능과 세척 기능을 갖춘 오토매틱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채용돼 야간주행 시에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새 차는 인테리어 역시 개선됐다. 기존의 클래식 시트에서 다기능 스포츠 시트로 바뀌어 고속주행 시 더욱 효과적으로 승객의 몸을 감싸준다. 한 손가락으로 작동 가능한 전자식 주차브레이크가 기본 장착됐으며, 차 속도에 맞춰 응답성이 조절되는 가변 비율 파워 스티어링, 전후방 주차보호장치 등이 적용됐다. 또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DSP(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 테크놀러지 및 듀얼 다이렉트 드라이브 스피커를 채택, 실감나는 서라운드와 깨끗한 음질을 느끼게 한다. 이 스피커는 일반 스피커에 비해 작고 가볍다. 출력 320W에 새 차엔 10개가 달렸다.



엔진은 S-타입 3.0이 V6 3.0ℓ 24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30.6kg·m,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7.9초다. 2.7 디젤은 V6 2.7ℓ 207마력으로 최대토크는 44.4kg·m다. 디젤엔진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11.2km/ℓ)가 장점이다. 또 미립자필터(DPF)를 내장해 디젤차임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일반 가솔린차보다 적은 179g/km에 불과하다. 변속기는 두 모델 모두 ZF 6단 자동이다.



판매가격은 2.7 디젤이 6,975만원, 3.0이 7,975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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