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녹색상품 1위 선정

입력 2007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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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시빅 하이브리드가 한국능률협회 선정 ‘2007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상품/서비스부문 녹색상품 1위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 경영대상의 녹색상품으로 자동차가 선정된 건 시빅 하이브리드가 처음이다. 이번 결과는 한국능률협회 산하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녹색상품소비자지수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나왔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혼다가 2005년 "3스테이지i-VTEC+IMA"을 탑재해 발표한 하이브리드카다. 23.2km/ℓ(국내 연비측정기준)의 탁월한 연비를 자랑한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저회전·고회전·기통휴지의 3단계에서 밸브를 제어하는 ‘3스테이지 i-VTEC’ 엔진과 소형·고효율화를 실현한 ‘IMA(Integrated Motor Assist)’ 기술이 조합된 새로운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1.3ℓ 엔진을 얹은 이 차는 엔진 발진 및 가속 시 모터가 엔진동력을 보조하는 ‘병렬 방식’을 채택해 1.8ℓ급의 주행성능을 낸다. 또 고효율 무단변속기(CVT)인 ‘멀티매틱S’를 장착, 매끄러운 변속을 구현해 연료소모를 줄였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뉴욕 국제자동차쇼의 ‘올해의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자동차 미디어가 선정한 ‘환경친화차’, 모터트렌드가 수여하는 ‘2006 환경친화차-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캐나다 자동차 저널리스트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캐나다 차 어워드’에서 ‘최적의 대체동력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올 2월초에는 ‘미국 에너지효율경제위원회’가 2007년 출시된 승용차와 모델을 대상으로 선정한 ‘올해의 친환경차’에서 시빅GX가 1위, 시빅 하이브리드가 3위를 차지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시빅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시빅 하이브리드 전 고객 초청 이벤트 및 환경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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