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하만과 전시부스 공동 운영

입력 2007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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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부터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해 내년에 유럽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봄부터 유럽시장에 공급할 신제품 벤투스 V12 에보는 튜닝과 스포티한 운전을 즐기는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 제품은 레이싱 타이어에 쓰는 특수 고무수지를 첨가해 접지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타이어 표면 디자인은 최근 유럽 튜닝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블록형 패턴을 적용했다. 국내에는 지난 5월 선보였다.



또 다른 전시제품인 옵티모 K715는 지난 6월부터 가동한 헝가리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측면이 강조됐다. 이 타이어는 지난 3월 독일 최고 권위의 공산품 평가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전체 29개 제품 중 유해물질 함량이 가장 적게 나왔으며, 유럽의 환경규정에도 부합한다.



이번 모터쇼의 전시부스는 세계 최고 튜닝업체인 하만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튜닝카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전시차에 자사의 튜닝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 회사 구주본부 진승도 부사장은 “이번 모터쇼에 출품한 제품들은 모두 해외 유수의 자동차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으로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비롯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유럽 내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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