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GM대우 한마음재단은 13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광교회에서 저소득층 부부들을 위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한마음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10쌍의 부부를 선정, 결혼식.신혼여행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등 하객 300여명과 홍일표 인천시 정무부시장, 지엠대우 장동우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이들 부부를 축복했다.
장동우 부사장은 개식사에서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산 분들 모두 오늘 결혼식을 통해 새롭고 힘찬 출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혼인서약을 한 신랑은 "평소 꼭 입어보고 싶어했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결혼식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게되어 꿈만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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