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태풍 "나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정비지원 활동을 펼친다.
3사는 17일부터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정비협력업체 2,300여곳의 서비스망을 활용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긴급지원활동은 피해차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전자장치 등에 대한 무상점검이다. 수리가 필요한 차는 입고안내를 해준다. 현대·기아는 수해차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가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컴퓨터 및 각종 전자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정비업소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재해지역 피해차관련 문의사항은 각사 고객센터(현대: 080-600-6000, 기아: 080-200-2000, 현대모비스: 1588-72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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