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2008년형 XJ 4.2 시판

입력 2007년09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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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는 2008년형 XJ 4.2 LWB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차는 V8 4.2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낸다. 동급에서 가장 긴 너비(2,104mm)와 길이(5,216mm)에도 0→시속 100km 가속시간이 6.6초로 스포츠카 못지 않은 가속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 차는 100% 알루미늄 보디로 만들어져 동급 최저 무게(1,800kg)을 자랑한다.



2008년형 XJ는 디자인도 크게 바뀌었다. 앞범퍼 디자인은 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하며, 재규어가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롤러’ 앰블램이 전면을 장식한다. 또 고성능 버전인 R모델의 상징이던 크롬 메쉬 그릴을 아래위쪽에 적용했으며, 강력한 주행성능을 짐작케 하는 측면 파워 벤트가 더해졌다. 사이드 미러는 구형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LED 램프가 새로 장착됐다. 뒷범퍼는 크롬으로 된 트렁크 리드와 에어 스포일러가 추가됐으며, 필기체 스타일의 새로운 배지가 XJ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측면 보디 실, 휠 디자인, 테일 파이프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선보인다.



실내에는 최신 편의장치가 보강됐다. 앞좌석 등받이의 개선을 통해 뒷좌석 승객의 레그룸과 풋룸이 늘어났다. 앞좌석에는 첨단 히팅&쿨링 시스템도 채용됐다. 앞좌석 헤드레스트 뒤에는 6.5인치 LCD 모니터가 있어 뒷좌석에서 TV, DVD,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도,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이 뒷좌석에 별도로 마련됐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3,500만원이다.



한편, XJ시리즈는 1968년 재규어의 창시자인 윌리엄 라이온스의 디자인 철학과 성능 및 세련미를 집약시킨 XJ6 살롱을 시초로 현재까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내부 프로젝트명으로 사용된 "실험적인 재규어(eXperimental Jaguar)"에서 이름이 유래된 재규어의 XJ시리즈는 현재 세계 재규어 판매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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