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입력 2007년09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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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들에게 ‘선물을 받지 말라’고 당부하는 사내 공지문을 게재하고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위해 사내에 선물반송센터를 만들어 임직원들이 접수한 선물을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반송처리하고 있다. 부득이 돌려보내지 못한 품목이나 유효기한이 임박한 선물 등은 즉시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회사측은 또 1,6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사내 e메일을 통해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나 고객들로부터 금품이나 선물을 받을 경우 징계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 회사 민병준 부장은 “명절 때면 감사하는 마음을 순수하게 전달하는 것보다 값비싼 선물로 마음의 깊이를 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2005년부터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철저히 펼쳐 온 덕분인지 회사로 배송되는 선물의 양은 예전에 비해 현격히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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