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기아자동차 노조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북한에 1t 화물차 6대를 기증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 노조는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파업기간 노조 지부장과 집행간부들의 급여를 모은 6천500만원으로 구입한 것"이라며 "파업기간 급여를 받지 못하는 일반 노조원들과의 형평성도 고려하고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도 표명하는 의미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노조가 이날 기증한 화물차 6대는 민주노총이 별도로 모금하고 있는 성금.생필품 등과 함께 북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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