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산업자원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해 지난 17-20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KOAAshow)에서 15억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고 주관사인 재단법인 아인글로벌이 20일 밝혔다.
아인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바이어 1천400여명이 방한해 국내 자동차부품 공급업체들과 상담을 벌였다"며 "특히 델파이, 마그나, 포드 등 대형 자동차부품회사 및 완성차 업체 100개사 구매담당자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이 1천242건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실시간 연비 및 연료 분사량을 표시해줌으로써 운전자의 연료절감을 돕는 "iEDS" 제품을 선보인 모소모토㈜는 나이지리아와 뉴질랜드 업체와 대형 수주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아인글로벌은 소개했다. 나이지리아 무역업체인 시어스 그룹(Sears Group)에 1단계로 내년까지 50만개의 iEDS를, 이어 2010년까지 500만개의 제품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뉴질랜드 무역업체인 "한도"(HANDO)와도 "2009년까지 6만개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게 모소모토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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