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i30의 판매확대에 팔을 벗고 나섰다.
현대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체육공원에서 2만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i30와 함께하는 2007 파이어볼 페스티벌"을 열었다.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컨셉트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크라잉넛, 체리필터, 드렁큰타이거 등 국내 유명 가수 총 24개 팀이 7시간에 걸쳐 릴레이공연을 펼쳤다.
현대는 이와 함께 6~7일 이틀동안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i30 보유고객 200명을 초청, 안전운전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한 드라이빙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i30를 타고 슬라럼, Y자 긴급코스, 원선회, 긴급회피, 급제동 등 다양한 주행조건에서 올바른 운전요령과 주의점 등에 대해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회사측은 이 밖에 지난 18~22일 고객 20명을 초청,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에 이르는 약 500km 구간의 아우토반에서 i30 시승행사를 갖는 등 i30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 관계자는 "20~30대 고객에게 i30가 그들만의 개성을 표현해줄 수 있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을 집중했다"며 "향후 판매호조가 지속되도록 한층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i30는 지난 7월12일 출시한 이후 7월 922대, 8월 2,040대, 9월 2,022대가 판매돼 국내 준중형차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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