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생산부문 책임임원 새로 임명

입력 2007년10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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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수석 부사장.
GM대우자동차는 GM 글로벌 및 북미 엔지니어링 수석 임원으로 미국 파견근무중인 GM대우 유기준 부사장을 이영국 생산부문 사장의 후임으로 선임하고,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유 수석 부사장은 내년 1월1일부로 새로운 임무를 정식으로 맡는다.

유 수석 부사장은 지난 86년 GM대우 전신인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신차 개발 및 테스트, 제품기획 등의 분야에서 일했다. 또 2000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기술연구소장을 맡아 GM대우의 출범과 조기 안정화에 공헌했다. 그는 GM의 글로벌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2005년 5월부터 미국에 파견됐다.

유 수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이는 53세.

그 간 GM대우의 가장 큰 조직인 생산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던 이영국 사장은 올 12월31일부로 은퇴한다. 이 사장은 지난 73년 대우자동차에 들어와 부품개발, 품질평가,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왔다. 2000년 10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대우자동차 사장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향후 3개월동안 후임인 유 수석 부사장과 업무 인수인계를 할 예정이다.

한편, 2005년 11월부터 GM대우 전략사업부문을 맡아 왔던 김석환 사장은 9월30일부로 은퇴했다. 지난 75년 ㈜대우에 입사해 ㈜대우 미국 법인장, 대우자동차 기획재무부문 부사장, 대우자동차 입찰사무국 사장 등을 거친 김 사장은 200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대우인천자동차㈜ 사장으로 재임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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