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젊은 감각으로 변모, 세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GM이 최근 소형 엔트리급 캐딜락 모델을 개발, BMW 3시리즈나 벤츠 C클래스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오토모티브뉴스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엔트리급 캐딜락은 CTS 아랫등급의 모델로 후륜구동 방식을 채용한다. 또 이전에 사용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아키텍처인 개발 프로젝트명 ‘알파’를 적용한다. 알파는 GM의 밥 루츠 부회장이 새로운 후륜구동형 저가 모델 개발을 통해 캐딜락에 활기를 주기 위해 개발한 아키텍처다.
캐딜락은 오는 2009년 CTS 쿠페와 왜건을 각각 선보인다. 오는 2011년경엔 전륜구동 방식인 DTS 등을 대체할 후륜구동형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GM은 또 시보레 볼트 컨셉트카에 사용한 연료전지기술인 ‘E-플렉스’를 새로운 캐딜락 모델에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 시보레의 브랜드를 단 유럽형 소형 미니밴도 출시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로운 엔트리급 캐딜락 모델에 쓸 알파 아키텍처는 새로운 엔트리급 캐딜락 모델 외에도 폰티액 또는 호주의 홀덴이 알파 기술을 기본으로 한 알파의 변형모델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오토모티브뉴스는 덧붙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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