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동차 내수 판매량 신기록 전망

입력 2007년10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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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자동차 산업이 최근 2년 사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내 유명 컨설팅 회사인 LCA 콘술토리아는 전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6.2%가 증가한 231만대에 달해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CA 콘술토리아는 이와 함께 내년 268만대에 이어 2009년에는 31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자동차 내수 판매량 300만대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브라질의 연간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2000년 138만대, 2001년 151만대, 2002년 139만대, 2003년 135만대로 130만대 선을 유지하다 2004년 148만대를 기록한 이후 2005년 162만대, 2006년 183만대로 증가세를 계속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을 통한 중국산 자동차 수입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른 전반적인 소득 수준 개선, 장기 저리 할부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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