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사은품으로 신토불이 우리 쌀을 매일 1만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쌀시장 개방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주유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10일까지 한 달동안 전국 2,300여개 현대오일뱅크 계열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를 이용해 주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만5,000명씩 추첨을 통해 모두 46만5,000명에게 1kg 상당의 신토불이 햅쌀을 즉석에서 무료로 증정한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서비스 품질지수(KS-SQI) 1위 기념으로 행사기간동안 모두 310명의 고객들을 전산추첨해 20kg 햅쌀을 증정하는 온라인 경품행사도 함께 펼친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의 농민으로부터 사들인 햅쌀의 규모는 시가 11억원 정도다. 총 470t이어서 5t 트럭 100여대로 운반해야 할 분량이다. 트럭을 일렬로 정렬하면 1km가 넘는다.
이 회사 마케팅담당 한환규 부장은 “농민들이 자식처럼 키운 쌀을 회사가 수매해 따뜻한 이웃의 정도 나누고 주유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와 고객 모두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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