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마쓰다, 태국에 소형승용차 공장 건설

입력 2007년10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미국의 포드와 합병회사인 일본의 마쓰다 자동차회사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에 소형 승용차 조립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포드와 마쓰다는 9일 양사가 합작해 태국에 설립한 자동차 회사인 "오토 얼라이언스 타일랜드"(AAT)에 5억 달러를 공동투자해 소형자동차 조립공장을 추가로 건설, 2009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건설될 승용차 조립 공장에서는 마쓰다사가 소형 자동차인 "마쓰다 2"를 생산하기로 확정했으며 포드사는 아직 생산 모델이 결정되지 않았으나 피에스타를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립공장은 연간 최소 10만대의 차량을 생산해 이중 80%를 동남아와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픽업 트럭을 생산해온 AAT는 작년에 12만3천여대, 올해는 9월말 현재 8만5천여대의 차량을 동남아 등지에 수출해왔다.

포드사의 존 파커 아태(亞太)-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은 "AAT에서 새로 생산할 소형승용차는 연료 효율성과 시장 인기도를 바탕으로 동남아 뿐 아니라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gok@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