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노인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양사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 시립마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고령사회 만들기 S.T.O.P(Senior Traffic accident O(zero) Practice) 캠페인"의 중심사업인 "노인 보행안전을 위한 안전모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2만2,000개의 안전모자는 농촌지역 노인 1,000여명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채택된 디자인으로, 야간 원거리에서도 운전자가 바로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 및 야광 소재로 제작돼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모자에는 착용자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ID카드가 내장돼 사고를 당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한편, 현대·기아는 S.T.O.P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1만9,000개 안전반사모자 보급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2만2,000개의 반사모자를 보급, 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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