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사, 39명 '정규직화' 추가 합의

입력 2007년10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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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6월 377명의 사무계약직과 연봉계약직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합의한데 이어 또다시 39명을 추가로 정규직화하는데 합의했다.

15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최근 노사협의회를 갖고 울산공장 6명과 본사 17명, 정비본부 7명, 판매본부 5명, 남양연구소 2명, 아산공장 1명, 전주공장 1명 등 모두 39명의 계약직을 정규직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모두 운전과 경비, 전기와 보일러, 의전, 방송, 생활체육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이다. 이들은 모두 15일자로 정규직으로 일하게 됐으며, 이로써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직원은 모두 416명에 이른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관계자는 "꾸준한 노사협상을 통해 지난 6월에 이어 노동계 요구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또다시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사협상을 벌여가는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화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19일에도 377명의 사무계약직과 연봉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합의했으며, 당시 정규직으로 전환된 대상은 사무계약직 361명, 정규직과 동일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연봉계약직은 16명이었다.

현대차 노사는 비정규직 직원 가운데 우선 사무계약직에 속한 직원을 정규직화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2.4분기 노사협의회부터 협상을 벌여오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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