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독일 재보험사인 뮌헨리(Munich Re)가 조만간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다음다이렉트보험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뮌헨리는 다음다이렉트 지분 65%를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중으로 대주주인 다음커뮤니케이션(50.10%) 및 LIG손해보험(49.90%)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1100억원 내외일 것으로 보험업계는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뮌헨리와 다음커뮤니케이션.LIG손보가 지분인수 규모와 가격에 대해 어느 정도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지분 35%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LIG손보가 보유, 뮌헨리와 전략적 제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온라인보험 점유율은 15%대로, 5월 매출액 기준으로 교보악사자동차보험이 부동의 1위(28.0%)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다음다이렉트보험이 214억원(15.9%), 현대하이카다이렉트보험 177억원(13.1%), 교원나라자동차보험 141억원(10.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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