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뉴스유럽은 최근호에서 현대자동차의 럭서리 SUV 베라크루즈가 내년 10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대는 올해초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베라크루즈를 출시한 이후 9월까지 미국에서 모두 8,617대를 팔았다. 유럽에 선보일 모델은 V6 2.2 터보 디젤엔진으로, 가격은 4만5,000유로(약 5,862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 베라크루즈라는 이름 대신 현대 IX55라는 이름으로 유럽인들에게 소개된다.
현대모터유럽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라파엘 아길로는 “IX의 판매로 소형차에서 대형 럭서리 SUV까지 라인업을 갖춰 현지인들에게 현대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은 현대 IX55가 앞으로 나올 폭스바겐 티구안의 잠재구매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차는 유럽에서 오는 2008년 베라크루즈 외에도 뉴 아토스(i10), 뉴 겟츠(i20), i30의 스테이션 왜건과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인 i40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는 전체 판매목표를 40만대로 잡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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