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4일 도쿄 치바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제40회 도쿄모터쇼에 승용관과 상용관을 마련하고 신차 및 양산차 등 총 8대를 전시했다.
현대는 400㎡의 전시공간에서 i30를 일본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현대는 해치백, 왜건형의 소형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시장에서 해치백 스타일의 준중형 모델인 i30를 통해 일본 고객의 반응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는 또 최초로 상용차 전시부스를 확보하고 오는 25일 고급 대형 버스 "유니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일본시장에 맞게 운전석 위치를 바꾸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한 게 특징이다. 또 현지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환경친화적인 파워텍 엔진을 얹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현대는 유니버스의 모터쇼 공개를 통해 현대 상용차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2009년 일본 상용차시장 진출을 위한 일본고객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40회를 맞은 도쿄모터쇼는 11개국에서 총 241개 업체가 참가해 520종의 자동차를 전시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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