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뉴 C클래스 가격 4,000만원대로 결정

입력 2007년10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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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MBK)는 오는 11월22일부터 뉴 C클래스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차는 C200K, C200K 아방가르드, C220 CDI, C230 아방가르드 등 총 4종이 출시된다. 뉴 C클래스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과 성능은 더욱 향상되고 가격은 낮아진 점이라고 MBK는 설명했다. C200K는 4,690만원, C200K 아방가르드 5,290만원, C220 CDI는 4,890만원, C230 아방가르드는 5,79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는 구형의 경우 C200이 5,740만원, C230이 5,690만원인 것에 비하면 1,000만원 정도 인하된 것. 지난 상반기동안 수입차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과도한 가격논란과 BMW, 아우디, 렉서스 등 경쟁 브랜드들이 엔트리 모델을 전략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한 게 가격인하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현재 BMW 320은 4,520만원, 아우디 A4 2.0 TFSI는 4,440만원, 렉서스 IS250은 4,500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7년만에 풀모델체인지된 뉴 C클래스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주행 및 도로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키는 어질리티 컨트롤과 프리-세이프,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 자신의 운전습관대로 편안히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 커맨드&컨트롤러 등이다.



새 차의 크기는 구형보다 길이×너비×높이가 60×40×25mm 커졌다. 실내공간도 넓어졌다. 또 고객의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각각 다른 개성을 지닌 두 가지의 전면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뉴 C클래스에는 AMG 스타일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국내 환경법규인 OBDⅡ 기준을 만족시키는 새로워진 친환경 엔진을 얹었으며, 한글 커맨드 시스템이 장착돼 운전편의성이 향상됐다. 아방가르드 버전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들어갔다.



회사측은 신차 출시를 맞아 "자동차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이에 맞는 아이템인 C-요요 판매용 자판기를 오는 25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도심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 및 카페 7곳에 설치한다. 1,000원에 판매하는 C-요요의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단체인 ‘메이크 어 위시" 재단’에 기부한다. 판매가 시작되는 2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0명에게 무료로 C-요요를 나눠준다. 자판기가 설치될 곳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4개 매장(M.NET점, 로데오점, 청담점, 압구정 본점)과 레스토랑 스토브(신사본점), 스타세라(신사본점), 고센(청담본점) 등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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