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계몽을 주제로 한 뮤지컬 "노노 이야기"를 무대에 올렸다.
현대차는 24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경쾌한 율동과 리듬을 통해 어린이 교통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 뮤지컬 노노 이야기를 무료 공연했다. 극단 "상상 나눔 시어터"의 전 개그맨 출신 서승만씨가 연출한 노노 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로 알려져있다. 또 지난해 선진 교통문화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05년과 2006년 모두 800여 회나 공연돼 전국에서 12만여명이 관람했다.
노노 이야기는 특히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예방요령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지컬 주인공인 노노와 함께 노래하고 율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교통사고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라며 "울산지역의 어린이들이 좀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길 바라며 노노 이야기 무료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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