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 터치 감응 기술 휴대용 내비에 적용

입력 2007년10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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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 감응 기술을 라이선스로 제공하는 이머전(대표 빅터 비에가스)은 CTT넷(대표 이신욱)이 자사의 터치센스를 사용한 개인용 내비게이션기기(PND)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터치센스를 내장한 CTT넷 제품은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휴대용 제품인 CSN-7040과 차량 내장용 제품인 CIN-7000의 두 가지로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주요 입출력 메커니즘으로 7인치 터치스크린 성능을 제공하며, 위성 다운로드용 DMB 수신기를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스크린 상의 컨트롤을 터치하면 터치센스 시스템이 입력사항에 대한 정확한 촉각 확인을 제공해 사용감을 향상시킨다. 촉각 감응은 곁눈질하는 운전자의 산만함을 감소시킨다.



터치스크린은 기계적 조작의 경우 디스플레이 변화에 즉각적이고, 가격절약에 제약이 없는 등의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는 이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작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인을 도울 수 있는 촉각 감응의 확인이 지원되지 못했다. 터치센스 기술은 이러한 컨트롤 기판에 촉각 감응 확인을 복구시키는 역할을 하며, 연구결과 터치스크린의 촉각 감응이 추가로 구현되면 에러 감소, 입력속도 향상, 사용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머전의 촉각 감응 기술 사용권을 획득한 업체로는 LG전자, 노키아, 삼성전자(휴대폰), 3M터치시스템즈(게임 시스템), 메소드, SMK, 폭스바겐(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CTT넷의 이신욱 대표는 “소비자용 내비게이션분야의 첨단 시장인 한국 고객들은 끊임없이 혁신적이고 뛰어난 수준의 제품을 요구한다”며 “이 기술을 통해 터치스크린의 각종 감응이 생생히 조정되는 걸 경험하면 사용자들이 이 기술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머전의 CEO 빅터 비에가스는 “우리의 터치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인용 내비게이션 기기에 적용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터치스크린 입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인용 내비게이션 출시로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터치센스 촉각 감응은 필수요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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