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중형차시장 확대 노린다

입력 2007년10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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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토스카를 앞세워 중형차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M대우는 10월부터 토스카 판매확대에 집중해 연말까지 중형차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린 뒤 내년 상반기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신형 토스카로 바람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형 승용차 판매대수를 월 3,000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GM대우가 토스카 판매확대에 나선 건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중형차시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오는 11월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부분변경모델을 내놓는 점도 배경이 됐다. 또 SM5 뉴 임프레션으로 신차효과를 누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와의 경쟁도 고려됐다.

GM대우 관계자는 "토스카의 판매부진은 중형차시장에서 제품력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토스카 판매집중방안은 제품을 알리는 데 촛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카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2,000cc급 직렬 6기통 엔진을 얹었다. 올 9월까지 1만8,467대가 판매돼 지난해 대비 19.3% 감소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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