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용 리프트 개발업체인 헤스본이 병행 및 중고 수입차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헤스본은 지난 1일 자동차 판매를 위해 오토팰리스를 계열사 신규 법인으로 설립했다. 오토팰리스의 자본금은 10억원, 헤스본의 출자금은 5억원이다. 오토팰리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700~800대를 전시할 수 있는 수입차매장을 마련, 공사에 들어갔다. 오토팰리스는 병행수입차나 일본의 자동차경매장을 통해 좌측 핸들인 벤츠 등을 가져와 판매할 계획이다.
헤스본 자동차사업부문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입차를 공급받아 올해 안에 영업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회계나 판매 등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스본은 자동차 정비 및 정보기기 제조회사로 1991년 헤스본기계를 설립해 199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2000년 현재의 상호로 바꿨으며 2002년 코스닥에 등록했다. 자회사로는 헤스본그린텍, 문등운통헤스본기계유한공사, 헤스본 오스트레일리아, 헤스본 일본 등이 있다. 지난 91년 자동차 정비용 리프트를 자체 개발한 뒤 현대자동차서비스, 쌍용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의 협력업체에 납품했다. 주요 사업은 유공압정비기기, 하이테크 정비기기, 환경관련 및 주변정비기기, 인터넷 정비경영프로그램 등이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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