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파이터 대회 최고 기록 9초758로 신정균 우승

입력 2007년10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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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스피드 스타를 뽑는 드래그레이스에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FF 파이터부문 최고기록을 보인 신정균이 1위를 차지했다.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한국 DDGT 6라운드 드래그레이스에서 FF 파이터에 참가한 신정균(팀 오메가-HPI)은 9초758(잠정)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총 120명이 참가한 드래그레이스는 8개 클래스에서 많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가장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는 오픈 클래스에서는 1,000분의 1초의 의미를 강렬하게 심어줬다.



FF 파이터 클래스 최고기록을 낸 신정균은 올 시즌 처음 참가한 가운데 경쟁자인 진동준(오버부스트)의 10초341에 앞서 우승컵을 안았다. 신정균이 보인 9초758은 지난 한국 DDGT 3라운드에서 진동준이 낸 9초904를 갱신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드래그레이스 최고기록이다. 장덕우(광주 하나모터스)가 10초928로 3위에 올랐다.



FR차들이 참가한 GT 파이터에서는 박종휘(오버부스트)가 액센트 개조차로 참가해 우승했다. 이은상(DOC 파워)이 2위, 김규태(팀 오메가)가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동안 가장 빠른 기록을 보이며 스피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슈퍼파이터 클래스 서동균(로드앤스피드)은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11초 오픈 클래스에서는 임옥종(청주 스카이)이 11초29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철민(TM 레이싱)과 임정훈(프로스)이 0초05 이내의 기록을 보인 끝에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12초 오픈에서는 변기덕(TM 레이싱)이 12초007로 우승했다. 김강연(비트R&D)이 12초084로 2위, 김용서(O2 다나베 스포츠)가 12초158로 3위를 차지했다. 13초 오픈에서는 정선교(청주 스카이)가 13초012로 우승컵을 안았다. 임운용(G맨 테크)과 임태규(피트 레이싱)가 13초061과 13초062으로 뒤를 이었다. 14초 오픈에서는 박종진(SS존.net)이 14초063으로 1위, 유성재(하이튜닝 경남)가 14초090으로 2위, 안종현(준 e.n.g)이 14초130으로 3위에 올랐다. 15초 오픈에서는 유민상(준 e.n.g), 김규태(팀 스피드 & 테크/TTRC), 최태희(스페셜에디션)가 각각 1~3위를, 16초 오픈에서는 조수용(팀 SS모터스), 박성민(탐 페이스), 박민영(소닉 스내일)이 순서대로 시상대에 올랐다.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용인=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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